[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6일 7시리즈의 디젤모델인 730d와 730L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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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BMW 뉴 730d | ||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730d 모델과 730Ld 모델은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편안함, 고급스러움 등이 모두 결합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이다.
2993cc 직렬 6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제한속도는 245km/h이며, 제로백은 7.2초(730Ld: 7.3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BMW 블루퍼포먼스 기술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78g/km에 불과하며, EU5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시행되는 EU6 배기가스 기준까지 만족시킨다.
이외에도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가 적용된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능이 적용되며,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을 통해 버튼 하나로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스포츠 플러스(Sports +) 등 주행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7시리즈 디젤모델을 출시함으로써, BMW의 디젤 제품군이 국내에서도 대부분 완성됐다”며 “이번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부분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제품 성능뿐 아니라 경제성까지 만족시키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730d가 1억1990만원, 730Ld가 1억3550만원(VAT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