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키스탄 야구는 한국 야구와 애시당초 대적이 될 수 없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파키스탄을 비참하게 침몰시켰다. 이번에도 콜드게임이다. 점수차는 무려 17-0.
최선을 다한 파키스탄 선수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낸다.
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쳤다. 한국은 16일 광저우 아오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17-0으로 대승했다. 5회 콜드게임.
한국은 이에 따라 B조 1위를 확정지으며 오는 18일 오후 1시(한국시간) A조 2위 중국과 4강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