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회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건강관리 차원에서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은 시간과 거리문제로 인해 회비만 고스란히 날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16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든 여러 곳의 헬스클럽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헬스 멤버십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출시했다.
애니핏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평일에는 퇴근 후 직장 근처에서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굳이 회사근처까지 갈 필요 없이 집 근처에서도 헬스클럽 이용이 가능하다. 이사 혹은 이직, 헬스클럽의 부도 등이 발생해도 다른 제휴 헬스클럽으로 대체해 이용할 수 있다.
이 멤버십 서비스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여러 곳의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휴 헬스클럽 이용은 월 8회까지 가능하다.
또한, 갑작스런 사정으로 헬스클럽 이용이 어려울 경우 남은 기간만큼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헬스클럽을 월 3회 미만 이용하면 다음달 재등록시 무료로 한 달 추가가 가능하다.
이 멤버십 서비스의 이용료는 제휴 헬스클럽의 시설 규모에 따라 7만~15만원까지 4등급으로 나뉜다.
이밖에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헬스클럽 월 이용료의 최대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anyfit.co.kr)나 모바일을 통해 각종 헬스 관련 정보를 제공 받는 운동 가이드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멤버십 서비스는 기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제휴 헬스클럽 또는 홈페이지에서 충전용 선불카드인 ANYFIT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카드는 헬스 멤버십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애니핏 회원으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총 2952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애플 맥북에어 노트북,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