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장애인 생활시설 ‘로뎀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
임실군은 16일 신평면 원천리에 자리한 로뎀하우스에서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한 ‘로뎀하우스’는 사회복지법인 크리스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행정 지원을 받아 지하1층, 지상3층(연건평 1226.68㎡) 규모로 확충하게 됐다.
이로써 침실과 식당, 샤워장,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등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현대식 기능공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