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인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에 미국의 세계적 4인조 인디 락밴드인 ‘OK GO’가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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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펄스 오브 더 시티’에 참여하는 락밴드 ‘OK GO’ | ||
이번 프로젝트에서 2006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최고 단편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한 ‘OK GO’ 밴드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펄스 오브 더 시티’를 활용해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OK GO’는 퍼레이드에 참여한 팬들에게 총 20개의 초소형 플립 비디오 카메라를 나눠주고, 약 다섯 시간 동안 8마일(12.9km)의 LA거리 행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펄스 오브 더 시티’ 어플리케이션 GPS 트랙킹을 사용해 전세계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 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은 오는 27일 LA 노키아(Nokia) 극장에서 열릴 ‘OK GO’ 콘서트에서 공개되며, 올 뉴 레인지로보 이보크 공식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세계 최고의 락밴드를 융합한 창의적인 문화 행사”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잘 어울리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 9월30일 파리 모터쇼(Paris Motor Show)에서 공식 데뷔했으며, 2011년 하반기부터 160여개의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