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1일(현지시각) STX그룹은 가나의 아우투센야(AwutuSeny)주 카소아(Kasoa)마을에 위치한 오두오두퐁크페(Oduponkpehe)학교에서 ‘가나 농촌지역 어린이도서관 및 이동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 사진= STX그룹은 11일(현지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우투센야주에 위치한 오두퐁크페 학교에서 ‘가나 농촌지역 어린이도서관 및 이동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
STX는 가나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1.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도서관도 함께 마련해 수도 아크라와 3개 지역의 농촌 10곳을 순회하며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STX는 이동도서관을 통해 △현지 인력 채용 △시골 24개 학교 도서 대출 △독후감 경연대회 등 관련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STX건설 가나법인 김용찬 본부장은 “가나 이동도서관 사업은 아프리카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한편, STX는 지난해 체결한 100억달러 규모의 가나 공동주택 20만호 및 도시 기반시설 건설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