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탭(SHW-M180S)’의 홍보대사로 '슈퍼스타K2' 최후의 4인에 뽑혔던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갤럭시탭’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탭 택시(Tab Taxi)’라는 이색 체험 마케팅도 진행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탭 택시’ 드라이버로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를 선정해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2PM, 슈퍼스타K 등 유명인들을 ‘탭 택시’ 손님으로 초대한 ‘갤럭시 탭’ 체험 영상을 제작했다.
▲ 삼성전자가 슈퍼 미디어 '갤럭시탭' 출시에 맞춰 '슈퍼스타 K'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슈퍼스타 K' Top2와 컬투가 '탭 택시'앞에서 '갤럭시탭'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허각, 정찬우, 김태균, 존박) |
오는 28일까지 일반인들도 트위터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고객들은 ‘탭 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는 기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을 제공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아차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 3대과 중형 세단 ‘K5’ 2대가 택시로 활용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내에서 실시, 기아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 마케팅인 탭 택시 이벤트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공간에서 슈퍼미디어 ‘갤럭시탭’을 체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