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R2-Reign of Revolution(r2.hangame.com)’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06년 3분기 디지털콘텐츠대상’의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R2’ 는 국내 최초로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공성전을 구현한 최초의 게임으로, 공성전 내 ‘스팟’ 이라는 새로운 지역 개념을 도입해 일부 유력 길드만의 전유물이었던 기존 게임들의 공성전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
‘R2’ 는 현재 동시접속자수 6만 명을 유지하고 네티모, 게임트릭스 등이 집계하는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RPG 분야 4위를 확고히 지키는 등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R2’가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R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