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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가희랑 일주일만 살아봤으면"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6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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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E채널 '독한민박'의 첫 손님으로 출연한 임창정과 최성국이 그동안 DOC에게 받았던 설움을 한번에 말끔히 털어버렸다.

첫 등장부터 꽃가마를 대령하라는 등 심상치 않은 주문을 해 DOC 멤버들을 당황케 했던 이들은 매운탕 끓여오기, 미녀 섭외해오기 등 갖가지 서비스 요청을 하며 투숙객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렸다.

한편 촬영 중 '일 주일 동안 함께 살아보고 싶은 여자 스타는?'이라는 돌발 질문에 임창정은 '애프터 스쿨'의 가희라고 밝히며 가희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평소 가희의 열혈 팬인 임창정의 가희사랑은 집에서도 이어졌다. 심지어 임창정의 부인은 방송에 가희가 출연하면 임창정을 불러 TV 앞에 앉힐 정도로 임창정의 가희 사랑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DOC 김창렬은 최근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민아를, 이하늘은 김민희를 '일주일 동안 살아보고 싶은 여자 스타'로 뽑았다.

임창정, 최성국의 독한 이야기는 16일 밤 12시 E채널의 독한민박에서 낱낱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