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타코벨(㈜ M2G 대표이사 신상용, www.tacobellkorea.com)이 홍대점 오픈을 앞두고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을 무료 증정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코벨은 지난 7월 문을 연 이태원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의 대표적인 핵심상권이자 트렌드세터 집합소인 홍대입구에 국내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홍대점 오픈 소식을 알리기 위해 뉴욕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디 그룹 “다스 레이시스트(Das Racist)”의 국내 첫 내한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현재 오픈 준비 중인 홍대점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축하메시지와 함께 타코벨 트위터(@theboldchoice)의 이벤트 멘션을 리트윗(Re Tweet, RT) 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1인 2매)에게 공연 티켓을 증정하며, 공연은 11월 27일(토) 시 홍대입구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디플로(Diplo)가 프로듀스한 다스 레이시스트(Das Racist)는 미국의 뉴욕 타임즈를 비롯해 MTV Iggy, 매거진 XLR8R, Spin 등에 소개되었으며, 글로파이(Glo-fi) 장르의 센세이션을 불러온 틴걸 판타지(Teengirl Fantasy)와 함께 작업하기도 한 미국에서 주목 받는 젊은 힙합 그룹이다. 특히 이들의 대표곡 “Combination Pizza Hut and Taco Bell” 은 유튜브 조회수가 76만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타코벨 양영석 이사는 “홍대입구는 새로운 맛과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 젊은 층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뉴욕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홍대 핫 피플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며 “특히 미국에서 타코벨을 소재로 한 곡으로 유명세를 탄 그룹이라 이번 이벤트가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