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이엠비씨(대표 손관승)가 교육과학기술부 출연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 이하 KERIS),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함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모토아래 15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기부 사업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 관, 학이 하나가 되어 기업의 지적자산을 교육현장에 적극적으로 공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적자산 기부운동으로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창의, 인성 교육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KERIS 천세영 원장, iMBC 전재철 이사, 창의 재단 정윤 이사장 및 교육기부 운동 관련 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iMBC 전재철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송 통신 분야의 리소스를 활용하여, 기업의 지적자산을 교육 발전에 기부하는 사회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KERIS와 iMBC는 ‘창의성 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요구를 2011년 사업에 반영하고자, 11월 13일과 27일 양일간 각각 경기 송탄고등학교 학생들과 에듀넷을 통해 선별된 창의, 인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