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포털 인기검색어 순위에 ‘현빈 트레이닝복’, ‘주원(현빈) 앓이’, ‘라임(하지원) 폐인’ 등이 올라 SBS<시크릿가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로 불리면서도 왠지 친근하고 허당스러운 면모가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주원(현빈)과 콘서트씬을 통해 풍부한 감정표현과 실제 가수로도 손색없는 고음처리를 선보인 오스카(윤상현)는 여심(女心)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스턴트우먼으로 분한 하지원은 대역도 필요없을만큼 깔끔하고 완벽한 액션연기를 선보여 남심(男心)을 흔들리게 했다.
이에, 첫방송 다음날인 14일과 15일 양일간의 공식홈페이지 페이지뷰가 평균 350만건을 기록해 넷심(net心)까지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신우철감독과 김은숙작가가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및 배우 윤상현이 “제게 삶의 활력소가 된 <시크릿가든>을 통해서 여러분도 매주 주말 저녁에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크릿가든>, 그리고 저 윤상현 많이 응원해주세요. 하트 꾹~”으로 애교있게 응원을 부탁하는 글을 남기는 등 첫 방송 전부터 일찍이 네티즌의 마음을 공략해왔다.
공식홈페이지·SBS고릴라를 통해 <시크릿가든> 온라인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지난 제작발표회를 SBS고릴라로 생중계할 당시 네티즌들의 높은 호응을 보고 <시크릿가든>의 대박을 예상했지만, 첫방송부터 이렇게 뜨거운 온라인 열기는 오랜만이다. 최근 인기 고공행진 중인 <대물>의 첫방송 후 온라인 인기보다도 더 높은 편”이라며 놀라워했다.
첫 방송 직후부터 여심(女心)- 남심(男心)에 이어 넷심(net心)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SBS<시크릿가든>의 다음회 예고 및 촬영장 비하인트 포토 등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