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미숙, ‘치티치티뱅뱅’ 완벽 패러디…누리꾼 ‘환호’

▲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배우 이미숙이 섹시아이콘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완벽 재연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복희(이미숙 분)는 딸 달래(강민경 분)의 연예계 재기를 위해 이효리의 곡 ‘치티치티뱅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복희는 뿔머리에 과도한 메이크업 등 이효리의 파격 무대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막춤에 쩍벌춤까지 추면서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엄마의 노력에 감동한 달래는 함께 무대에 올랐고 모녀의 화끈한 코믹댄스는 출연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 역시 “젊은 사람들도 소화하기 힘든 의상인데 이미숙씨 대단하다” “웃기기도 했지만 모성애가 감동적이었다” “최고의 막춤이었다” “지금까지 본 패러디 무대중 최고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