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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 트레이닝복, 노홍철이 원조?…“같은 옷 다른 느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6 0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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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현빈의 트레이닝복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에서 까칠한 백화점 CEO '김주원' 역을 맡은 현빈은 트롯가수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반짝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극중 “이태리 장인이 손수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것”이라며 고가의 명품 상품임을 강조한 것과 달리 현빈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의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과거 개그맨 노홍철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었던 황금빛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비교, “노홍철이 원조”라는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입었던 것 생각난다” “같은 반짝이옷인데 느낌이 너무 다르다” “반찍이옷도 현빈이 입으니 명품” “노홍철 지못미”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1,2회에서 선보인 반짝이 트레이닝복 외에도 향후 호피무늬등 다양한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