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산구의회 공유재산 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순의원)는 2010년 9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비회기동안 2개팀으로 나누어 실시한 공유재산 1차 현지조사를 마무리했다.
공유재산특위는 1차 현지조사를 통하여 구 소유 재산의 보존과 변동사항 및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파악하였으며,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등 그 동안 유지와 보존 위주의 소극적 관리에서 개발과 활용의 적극적인 운용관리를 강조했다.
이영순 위원장은 “활용 가능한 구 소유 일반재산에 대하여는 정밀 실태조사를 통하여 보존 부적합 재산에 대하여는 매각여부를 검토하고 활용되지 않는 유휴 토지는 임대 및 사용허가 등 경제적 수익성을 도모하는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며,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및 희망근로사업과도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특위는 1차 현지조사에 이어 구 소유 주요 시설물과 재산에 대한 서류 검토작업과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시유지와 국유지에 대해서도 재산관리 실태조사를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