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업체인 ㈜쎌바이오텍은 향후 실적에 대해 장기적인 성장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쎌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감소한 30억8800만원, 27.5%감소한 7억4500만원이고, 순이익은 0.6% 줄어든 8억3100만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해 예상보다 작은 매출 31억원 발생, 누적매출은 25%의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4분기에는 점차 회복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여드름시장, 골다공증, 여성전용제품, 한의원제품 등 신규 제품군들이 대기 중"이라며 내년부터 "과민성장증후군(IBS), 아토피 등 국내외 임상이 진행예정에 있고, 장기 프로젝트인 대장암 치료제를 바탕으로 생물의약품으로 가기 위한 R&D, 특허, 임상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성은 유질 될 것"이라 전했다.
쎌바이오텍은 15일 5거래일째 반등하며 0.22%상승한 4510원으로 장을 시작해 2.22%상승한 4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