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 11월 2주(11월8일~14일) 주간차트에서 허각의 ‘언제나’가 1위에 올랐다.
허각의 ‘언제나’는 주간차트 진입 2주 만에 1위에 올라 계속되는 ‘슈퍼스타K2’ 열기를 입증했다.
허각에 이어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4위, 김그림의 ‘Because of you’가 6위,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10위를 기록하며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이 부른 노래가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2위는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훗(Hoot)’이 차지했다. ‘화살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복고풍 댄스음악으로의 변신이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허각과 소녀시대에 이어 2AM의 감성 발라드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가 3위를 기록했다.
카라가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선보인 신곡 ‘점핑’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5위로 핫샷 데뷔했다.
임재범과 신지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임재범의 신곡 ‘후회합니다’가 7위를 차지했고, 코요태 신지가 부른 발라드 ‘이 모양 이꼴로’는 지난주보다 32계단 올라 9위를 기록했다.
싸이의 ‘Right Now’는 8위에 머물렀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슈퍼스타K2’의 top 11이 부른 노래가 몽키3 주간차트10위권 안에 4곡이나 포진해 있다는 사실이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키3 주간차트 10위권 밖에는 18위 V.O.S의 ‘내겐 네가 흘러서’, 21위 김지수의 ‘신데렐라’, 21위, 지나와 포미닛 현아가 함께 부른 ‘Say you love me’, 24위 서인영의 ‘애인있어요’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몽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