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국내 수입차업계 최초로 한국형 순정 TPEG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국형 순정 TPEG 시스템은 2년간 BMW 독일 본사와 협력 하에 개발됐으며, 실시간 교통 상황 및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빠르게 전달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교통상황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준다는 것. 특히 도로 공사 구간과 교통사고 현황 등 교통메시지가 매 3분에서 5분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돼, 보다 상세하고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TPEG 시스템 정보 및 신호는 KBS를 통해 수신되며, 송신 안테나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함께 제공되는 DMB 시스템은 일반 DMB보다 더욱 뛰어난 화질과 수신감도를 자랑하며, 추가 방송 채널 또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더블 튜너로 구성된 DMB는 한개 튜너로 정상적인 방송 신호를 수신하고, 다른 한개 튜너는 해당 방송의 신호가 가장 좋은 전파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끊김 없는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