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벌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공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9월15일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하고 인천향촌지구 건설사업소 인근 ‘새소망의 집’ 어린이들과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무의탁 어린이를 위한 현장체험 학습’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디딤돌 봉사단뿐만 아니라 대한성공회와 용인 에버랜드 등 외부단체에서도 함께했다.
주공관계자는 “인천본부 향촌건설사업소에서 올해 5월부터 매월 한 번씩 새소망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옷과 신발 등 선물을 전달해 시작 된 봉사활동이 본부 임직원과 노조의 성원에 힘입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행사를 가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