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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 스팅 내한공연

전남주 기자 기자  2010.11.15 14: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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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2011년 1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스팅(Sting)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3번째 슈퍼콘서트에 출연하는 스팅은 서정적인 음악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가사로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현재까지 약 1억장의 음반 판매고(더 폴리스 음반 판매량 합산)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 16회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5회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Symphonicities’ 앨범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스팅은 ‘더 폴리스’ 시절 메가히트곡인 ‘Every Breath You Take’와 ‘Roxanne’을 비롯해 ‘Shape of My Heart’, ‘Englishman in New York’, ‘Fields Of Gold’, ‘If I Ever Lose My Faith In You’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자신의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스팅은 새 앨범의 컨셉에 맞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고급스럽고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스팅 내한공연의 티켓은 VIP석이 23만원, 플로어R석이 19만8000원이며, R석은 17만6000원, S석은 13만2000원이다. A석과 B석은 각각 11만원과 7만7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슈퍼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서 판매된다.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스티비 원더와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와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선정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