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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양은지, ‘득녀’…미니홈피 방문하면 ‘아기 울음소리’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5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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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지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왜?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이호(26)와 결혼한 양은지(26)가 마침내 엄마가 됐다. 양은지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와 관련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팀에서 활약 중인 이호는 아내의 진통 소식을 듣고 곧바로 부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둘 다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출산을 축하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