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후 '1박2일' 팀이 다녀간 삼겹살집 아들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강호동이 계산한 내역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초등학교 씨름부원 30명이 먹은 총 계산액은 153만 2,000원.
이 계산서에 따르면 삼겹살 160인분 144만원, 공기밥 92개 9만 2.000원, 음료수는 서비스로 제공, 이날 강호동이 계산한 금액은 총 153만 2,000원이다.
이 글을 올린 누리꾼은 "1박 2일 팀이 다녀간 뒤 소문이 나 매일 대박이다. 강호동씨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한편 강호동은 방송 분에서 삼겹살 160인분 회식비를 자신의 카드로 직접 결제하며 “후배들을 위해 저녁을 사줘서 기분이 좋다. 꼭 천하장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사진/KBS 2TV ‘1박2일’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