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는 컨셉트카 ‘골프 블루-e-모션’이 ‘제 1회 퓨처 카 챌린지(Future Car Challenge)’에서 총 60종 모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진= 폭스바겐 골프 블루-e-모션 |
이번 대회에서 ‘골프 블루-e-모션’은 동급은 물론 전체 부문에서도 1등을 기록했다.
‘골프 블루-e-모션’ 프로토타입 모델은 1회 충전시 160km까지 갈 수 있는 80kg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115마력, 제한최고속도 135km/h, 제로백 11.8초 등의 성능을 갖췄다.
한편, 폭스바겐은 1.6리터 TDI엔진을 장착한 파사트 블루모션으로 3.13리터당 100km(1회 주유로 총 2462.91km)를 주행해 올해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