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리어는 ‘2010 고양 희망찾기 일자리 한마당’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1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관, 고양시기업관, 미래직업관, 소자본창업관 등 7개로 나뉘어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고양시 구직자와 시민을 중심으로 5천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입사지원에 필요한 문서와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인식 적성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외 여성과 주부들을 위한 취업상담 기회와 커리어에서 진행하는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도 마련된다.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명사 김미화가 전하는 희망메시지 특강’, ‘슈퍼스타G 선발대회’, ‘어린이 체험교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운영한다.
고양시 일자리센터 이은환 팀장은 “11월을 일자리 창출의 달로 선포하고 많은 취업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의 목적이 아닌 고양시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문화 행사를 위해 마련했다”며 “구직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