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12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에서 3일장으로 장례를 마치고 화장한 후, 14일 경기도 벽제 예원추모관에 유해를 안치됐다. 16일에는 삼우제가 있을 예정이다.
자살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유족측은 고인의 죽음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조용히 추모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05년 채널CGV 시트콤 ‘압구정 아리랑’ 미영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금호생명, 포드자동차, 소망화장품, LG생활건강, LG텔레콤, 대명, CHBC은행 등의 CF 모델로 주로 활동해왔다.
성격이 긍정적이고 평소 연예 활동에 욕심이 많았다는 주변 측근들의 진술에 따라 자살 원인을 놓고 연예계 일각에서는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