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이날 KBS 1TV ‘전국노래자랑’ 30주년 특집방송에 출연,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전국노래자랑을 영화하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힌 뒤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경규 측은 지난 여름 1천만원 이상을 들여 ‘전국노래자랑’ 상표권을 KBS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규는 영화 <복수혈전>을 시작으로 <복면달호>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이경규가 제작하는 영화가 어떤 스토리로 구성될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경규 측에 따르면 영화는 일부 출연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