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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또’ 도플갱어…태연과 지숙 ‘닮은 꼴’ 논란 언제까지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4 1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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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레인보우 지숙의 ‘도플갱어’ 논란이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갑론을박 중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쪽은 두 사람이 “닮긴 닮았다”는 것이고, 한쪽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맞받아치고 있는 것.

두 사람에 대한 ‘도플갱어’ 논란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나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카메라에 동시에 원샷으로 잡히면서 논란은 또다시 증폭되는 형국.

물론 이번에도 지난해와 같은 이야기다. 소녀시대 팬들은 “닮은 꼴이 없다”고 항변하고 있고, 레인보우 팬들 가운데 일부는 “닮은 부분이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비주얼 적인 측면에서 두 사람이 나름대로 귀엽고 깜찍한 부분은 있지만, 외모상 서로 전혀 닮은 게 없다는 게 ‘반대론자’들의 이야기.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닮은 사진 나오니까 닮았다는 이유로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도 한심하다”며 일부 기자들의 보도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