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6일 스페셜 앨범 'fuzz·buzz'를 발표하는 버즈의 두 번째 타이틀곡 'BUZZing Rock'의 티저 영상이 14 오후 1시 공개됐다.
'BUZZing Rock'의 뮤직비디오는 이미 버즈의 대표곡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안홍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자 주인공 역시 '남자를 몰라'와 '마이 러브'로 버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정의철이 맡았고 여자 주인공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 나혜미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BUZZing Rock'은 강력한 비트와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빠른 전개와 액션으로 노래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지난 12일 '여자가 싫다'의 티저 영상과 함께 새로운 보컬의 목소리와 노래의 일부가 공개되자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온 것이 사실이다.
버즈의 소속사 에이원피플의 관계자는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 버즈 대 민경훈의 대결구도로 성립 되는것에 대해 "대결구도 자체의 성립이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민경훈은 이미 데뷔 7년차에 접어든 가수이고 버즈의 새 보컬은 이제 막 시작하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오히려 이런 비교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