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이 지난 13일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4톤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판매·A/S·마케팅 총괄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부사장, 국내생산·파워트레인·노사협력부문 전영철 부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인천에 위치한 신명 보육원, 해피홈 보육원, 즐거운 집, 인천 광명원 등 사회복지시설 40여곳과 독거노인 1000여세대에 전달됐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 사랑이 전국 곳곳에 전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