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 재학생들과 교직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컴브렐라'(단장 하미승 부총장)는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상봉동, 신내동, 망우동, 중화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건국대병원 봉사동아리 징검다리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건국대 학생봉사단 컴브렐라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다.
지난 2007년 8월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창단됐다.
컴브렐라는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