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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컴브렐라, 서울 중랑구 일대 봉사활동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1.14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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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 재학생들과 교직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컴브렐라'(단장 하미승 부총장)는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상봉동, 신내동, 망우동, 중화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컴브렐라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이들 지역 46가구에 가구당 연탄 300장씩 총 1만3800장, 쌀 20kg 1포씩 총 50여포, 라면 1박스씩 50여박스 등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건국대병원 봉사동아리 징검다리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건국대 학생봉사단 컴브렐라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다.

지난 2007년 8월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창단됐다.

컴브렐라는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