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국 윌리엄 윈저(28) 왕자가 9년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 케이트 미들턴(28)과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외신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윌리엄 왕자가 2011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커플은 28세 동갑내기 커플로 2001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에서 처음 만나 9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3년 전 세이셸 제도에서 휴가를 보내며 비밀리에 결혼을 약속했다.
윌리엄의 피앙세 미들턴은 영국 남부 버크셔 출신으로 왕실가 며느리감다운 부티나는 외모의 소유자다. 한 외신은 미들턴이 학창시절 때부터 연극, 스포츠,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소위 ‘엄친딸’이었다고 전했다.
또 미들턴은 웬만한 여배우 저리가라 할 정도의 패션 센스 또한 갖고 있어 어딜 가든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