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기자 2010.11.13 15:57:02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의 한 고교생이 입에 폭죽을 넣고 장난을 하다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8시59분께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학교 동창인 A군(15)과 B군(15)이 폭죽놀이를 하던 중 A군 입안에서 분수폭죽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A군은 입안이 부어 여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