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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유명 정치인과 잠자리”…해당 정치인 “저녁 식사만 했다” 강력 부인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3 14: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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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김부선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정치인과의 잠자리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정치인은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2007년 변호사 출신의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의 이 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즉시 김부선과 관계를 맺은 정치인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고, 해당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정치인의 실명이 온라인 상에 거론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정치인은 이에 대해 "김부선씨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적은 있다"며 "그 자리에서 김부선씨가 했던 말들이 신뢰가 가지 않아 그 이후에는 다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애마부인'에 출연했던 김부선씨는 "대마초는 한약"이라는 황당한 발언을 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앞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섹시함이 철철 넘치는 과부 역할을 맡아 남자 주인공과 떡볶이집 정사 장면을 촬영해 세상에 얼굴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경솔한 김부선 충격발언 논란, 사생활 폭로 문제없나?” “김부선의 경솔하고 비겁한 충격발언” “김부선 발언논란, 왜 이제 와서 언급했을까?” 등 다양한 의구심 속에서 발언 내용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