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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상 40일간 보수 위해 이전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1.13 1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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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상이 수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3일 이순신 장군상을 수리하기 위해 14일 오전 10시부터 동상을 경기도 이천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이전 작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상 위치 측정에 이어 장군상·거북선·북 등의 분리, 발포지 보호막 덮기, 장군상 철제 보호틀 씌우기 등 순으로 14일 오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전 10시까지 장군상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틀 설치를 끝내고서 200톤 규모의 크레인으로 동상을 저진동 트레일러 차량에 실어 운반할 예정이다.

한편 이순신 장군상은 40여일간 보수작업 이후 다음달 22일 광화문광장에 다시 세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