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0미터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31)·이상도(32)·이대명(22)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1679점으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순조로운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간판스타 진종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50m 권총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이날 같은 종목에서 금빛 총성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에 대해 팬들은 미니홈피를 통해 “축하한다”며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