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존박 광고화보 |
12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존박은 40여개 브랜드의 모델제의를 받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실제수입은 0원으로 밝혀졌다.
존박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2’ 출연진 Top11은 모두 광고수입 및 음원수익 등을 내년에 받기로 계약해 엠넷으로부터 실제 돈을 받은 사람은 우승상금을 탄 허각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슈퍼스타 K2’ 본선무대에서 인기를 모은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존박의 ‘빗속에서’ 등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지만 현재 출연진들은 수익금을 한푼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엠넷측은 “‘슈퍼스타 K2’ 출연자들은 내년 3월까지 우리와 전속 계약이 돼 있다”며 “출연자들이 기획사를 찾아 계약을 맺으면 그때까지 벌어들인 수입을 일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존박은 논란이 일자 측근을 통해 “엠넷측과의 계약에 대해 큰 불만이 없다”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