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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World Cyber Game 브라질 결선 성황리 폐막

프라임경제 기자  2006.10.01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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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성전자는 브라질 청소년들을 위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삼성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잠재 고객으로 하여금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중요한 마케팅 방법으로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World Cyber Game을 개최해 왔다.
   

금년 대회는 지난 5월이래 4개월 간에 걸쳐 6개 PC게임 종목(Starcraft, Warcraft, Need for the speed, Fifa 2006, Warhammer, Counter Strike)에 대해 상파울로, 리오를 비롯한 전국 9개 주에서 예선을 치루어 1차로 160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최종 결선대회를 22~24일 3일 간 이비라뿌에라 공원에 위치한 Porao das Artes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결선 기간 중에는 Globo TV, SBT TV를 비롯한 브라질 주요언론 50여 명의 기자단이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약 1만 여명이 방문하여 열전의 결선 경기를 관람했다.

삼성은 또한 경기장내 제품 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3일간 펼쳐진 최종 결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15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10월 중순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리는 세계 게임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매스 고객을 타겟으로 한 꼬린치안스 축구 클럽 후원의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 또 하나의 스포츠인(e-스포츠) WCG를 개최함으로써 브라질 젊은 세대에게 더욱 다가서고 있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