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 많은 축제 중 소위 '알짜배기'라고 부를 수 있는 축제가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이 12일 한국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월간 참살이 김지영 대표를 비롯해 한국관광서비스학회 윤여송 회장과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축제문화의 전략적 축제홍보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볼만한 축제 20선' 선정을 통해 단순하게 구경만하는 의미 없는 축제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전략적 의미의 축제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진= 월간 참살이가 선정한 가볼만한 축제 20선은 기존 여행과 차별화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
선정 방법은 월간 참살이가 쌓아온 노하우와 여러 데이터를 토대로 ‘안정성과 교육적 가치, 휴식 여행’ 등 세 가지 사항을 토대로 외부 심사 위원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해 시상했다.
월간 참살이 김지영 대표는 "진정한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 체험을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꼭 가볼만한 축제를 추천하면서 한국의 관광 활성화와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발 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곳은 담양대나무축제를 비롯해 김제지평선축제, 정읍구절초축제 등이 선정됐다.
* 제2회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
담양대나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이천쌀문화축제, 금산인삼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춘천마임축제, 연천구석기축제, 강진청자축제, 천안흥타령축제, 부평풍물대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평창송어축제, 제주들불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울주외고산옹기축제, 장수사과랑한우랑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