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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위매리 스타일’ 완성은 레스포색 가방으로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1.12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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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여자 주인공 매리(문근영)의 보헤미안 스타일이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문근영은 매리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물결 웨이브펌과 보헤미안 스타일로 ‘위매리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문근영은 내추럴한 긴 원피스에 체크 프린트 코트를 매치하거나 빈티지한 긴 티셔츠에 카키색 야상점퍼를 매치하는 등 ‘위매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9일 방영분에서는 일명 ‘매리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 일명 '매리 가방'으로 눈길을 끈 가방
‘매리 가방’은 레스포색 브랜드 제품으로 손으로 짠 듯한 느낌의 담요 같은 프린트가 특징이다. 레드, 핑크, 오렌지 컬러가 어우러져 소녀의 느낌을 더해준 여행가방으로, 여행객들에게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컬러의 레스포색 여행용 가방이 선보이고 있다.

‘점보 더플 인 휴먼 에코즈’(Jumbo Duffle in Human Echoes)는 음악을 표현해 낸 프린트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포켓이 있어 여행시 짐을 많이 챙기는 여성들에게 실용적인 가방이다.

‘엑스트라 라지 위켄더 인 블랙 글리터’(Extra Large Weekender in Black
   
▲엑스트라 라지 위켄더 인 블랙 글리터
Glitter)는 글리터 크로마샤인 프린트의 위켄더 시리즈 중 가장 큰 사이즈의 가방이다. 블랙칼라의 펄이 들어있어 움직일 때 마다 반짝거린다.

‘버티칼 오버나이터 인 티아라’(Vertical Overnighter in Tiara)는 티아라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듯한 프린트가 들어있는 가방이다.

‘미디움 위켄더 인 치어리’(Medium Weekender in Cheery)는 기하학적인 꽃무늬와 화사한 컬러의 팝-컬러 프린트가 돼 있다. 지퍼락 스페어 키도 있고, 여행시 간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중간 사이즈 가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