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THE Green’개관식을 오는 15일 서울강남보금자리지구(서울시 자곡동)에서 개최하고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THE Green관은 보금자리를 의미하는 ‘새의 둥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나무들을 촘촘히 엮어서 건물을 에워싼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홍보관에서는 친환경 보금자리주택에 적용되는 녹색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실험관에서는 보금자리 아파트와 동일한 환경에서 녹색기술과 에너지절약 기술의 성능을 실험하고 모니터링하게 된다.
THE Green관은 전문가와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만큼 보금자리주택에 관심있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수 LH 기술기준처장은 “THE Green관은 편리하고 건강한 친환경 보금자리주택과 다양한 녹색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금자리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LH는 친환경 녹색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금자리주택에 적극 적용해 녹색성장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