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지난 4월 6일 개장한 부안군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소장 백정수)가 폭발적인 인기 속에 이용률이 급상승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군과 국민체육센터에 따르면 개장 이후 현재 7기 수강생 32개 반 450명이 수영을 배우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2만1,357명이 수영 등 생활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아쿠아로빅 강좌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철저한 시설관리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대형 샤워시설과 체온유지실 그리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어 시설 면에서도 부러울 게 없다.
더구나 1,2층에 관망실 및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수영뿐 아니라 지난 9월초 2층 다목적실을 생활체조 공간으로 할애하여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파워로빅 등의 생활체조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 결과 이들 회원만 180 여명으로 월등하게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시설 면에서도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지하 200미터의 땅속의 지열을 회수해 수영장의 모든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60명이 동시에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실과 체온유지실을 갖추고 있고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헬스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개관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06시~21시까지이며, 회비는 1개월 기준으로 성인 50,000원, 청소년 40,000원, 어린이ㆍ경로는 30,000원이다. 강습료는 별도로 1만원을 받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수급자 및 장애인(1급~3급)은 50% 할인된다.
<부안국민체육센터(수영장)문의 580-39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