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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남자앞에서 오리입술”…‘소시’ 멤버 깜짝 폭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2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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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써니의 이중행동을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써니는 남자앞에서 180도 표정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멤버 유리는 “써니는 평소 남자가 나타나면 입부터 달라진다.”며 “오리 입술이 된다”고 하자 써니는 바로 오리입술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했다.

또 수영도 이에 가세해 “써니 특유의 코 찡그리는 웃음이 있다”며 “써니가 평소에는 힘없이 걷다가 남자들 앞에서는 종종걸음을 걸으며 귀여운 척 한다”고 써니의 행동을 재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내가 별로라고 하는 노래는 뜬다”면서 히트곡 ‘지(GEE)’를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