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2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임창용 선수(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현대차 곽진 국내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 선수가 국내 머무는 동안 이용할 제네시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선수는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네시스를 직접 타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제네시스를 적극 추천하고 야구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꿈을 찾아 전성기를 뛰어넘는 구위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대성공한 임창용 선수의 도전 정신은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국산 자동차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다시 쓴 제네시스가 임창용 선수의 재충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