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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2NE1 될 뻔했다”…연습생 경력 깜짝 고백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2 1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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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하늬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숨겨온 과거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이하늬는 “대학 재학시절 가수가 되려고 한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하늬는 “당시 함께 음반을 준비하던 친구들이 지금의 2NE1 멤버들이다”며 “2NE1 멤버들과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가수의 꿈을 접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이하늬는 “한때 몸무게가 70kg까지 나간적이 있다”며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다이어트 상담은 내게 맡겨도 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이하늬는 드라마 ‘파트너’, ‘파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서경석과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