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의 LED 조명이 G20 서울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 LG전자는 벌브(Bulb)형, 파(PAR) 타입, MR16 등 357개 LED 조명 을 설치해 한국 전통 목가구의 우아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
LED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발열량 및 눈부심이 적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목가구 등 전통가구와는 절묘하게 어우러져 재질의 고유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G20 영부인들의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마지막 코스가 될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가옥 10여 채로 이루어 진 아담한 박물관으로 2천여 점의 전통 목가구를 소장하고 있어 한국의 전통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LG전자 LED 조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에 참석하는 500여명의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도 선보였다.
LG전자는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내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하고 LED 조명을 포함해 세탁기, 냉장고, 태양광 솔루션 등 스마트 제품 전시와 함께 LG의 친환경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그리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을 포함해 미, 중, 일, 이태리 등 12개국 정부대표와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