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의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캐나다 시장 진출 한달 만에 올해 최고의 소형 신차로 선정됐다.
▲ 사진= 시보레 크루즈 |
이번 평가에는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 AJAC(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소속 7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참여해 차량 가속력, 제동능력, 주행 안정성, 오프로드 주행 등 성능과 트렁크 용량 및 안전성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보레 크루즈는 혼다 CR-Z, 기아차 포르테, 닛산 쥬크 등 소형차 부문 경쟁 차종을 제치고 최고 종합 평점을 받았다.
GM 캐나다 케빈 윌리엄스(Kevin Williams) 사장은 “캐나다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소형차 부문에서 시보레 크루즈가 최고 점수를 받아 매우 고무적이다”며, “자동차 언론협회의 공신력 있는 평가가 소형차 구매를 앞둔 고객들에게 중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