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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모노톤 TOP포인트 새광고 방영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0.01 0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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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비씨카드는 여러가지 기교나 화려한 화면구성을 과감히 탈피, 원씬(one scene) 원컷(one cut)의 심플한 크리에이티브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

   
10월 1일부터 방송되는 이 CF는 TOP포인트의 혜택에 눈을 뜨면서 이다해의 얼굴표정에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일고 결국에는 TOP포인트의 혜택을 제대로 알고 마음까지 돌아서는 과정을 이다해의 얼굴 하나만 클로즈업하여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모노톤으로 마치 패션광고를 연상하게 하는 이번 광고는 화려하기만 한 다른 광고에 비해 아주 절제된 기법으로 은은하면서도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CF구성은 콧대높은 이 여자가 마음을 돌린 이유로 TOP포인트의 적립율과 적립업소, 현금으로서의 3가치 가치를 설명하면 1가지 1가지 이해할 때마다 이다해의 ‘눈이 살짝 움직이고’, ‘고개를 15°도 돌리고’, 급기야 ‘마음까지 돌아서는’  3단계 구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또한 ‘더 잘 사는 방법’ 캠페인의 연장선상이지만 ‘마음을 돌릴 만큼의 포인트’라는 별도 TOP포인트 슬로건을 선보이며 포인트의 혜택을 경쟁사들과는 색다른 방법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