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2회 아시아 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12일 키멕스그룹(대표 김영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년도 국내 정유사 실적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박영훈 부장이 '개선되고 있는 중국의 경유 수급'이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 이수화학 공장장 김청래 교수가 '울산 석유화학 단지의 통합사례 및 추진방향', 한국에머슨의 패트릭 디로이터 사장이 '플랜트엔지니어의 변화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정남일 상무가 'GS칼텍스 여수공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업계의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대책과 에너지효율향상, 친환경연료, 위험기반검사/산업자산관리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머슨, UOP, Hardor Topsoe, 슈나이더일렉트릭, 테크닙, 엑설리스 등이 후원, 부대행사로 관련 전시회도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techpetroasia.com)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