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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과 강원남부지방 황사 영향권 벗어나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2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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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제공
[프라임경제] 중부지방에 내려진 황사 특보가 12일 해제됐다.
 
기상청은 12일 “경상남도, 전라남도 남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황사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이남과 강원남부지방은 황사의 영향을 받다가 오전에 대부분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황사농도는 1시간 평균 PM10 농도로(단위: ㎍/㎥) 진주 784 울산 732 고산 610 진도 570 울릉도 488 울진 410 대구 402 등이다.

황사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및 충북북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