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찌마와 리' 스틸컷 |
임원희는 2011년 2월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10세 연하 초등학교 논술강사인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교제를 시작해 2년여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영화 ‘방자전’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원희 측근에 따르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결혼식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차근차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원희는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실미도’, ‘다찌마와 리’, ‘대한민국 1%’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 촬영을 마친 상태다.